'톰 홀랜드 ♥ 젠 데이아' 열애 소식에 응원해준 가족과 동료 배우들의 반응

Diggzy / The Su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배우 젠 데이아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가족들과 주변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톰 홀랜드와 젠 데이아가 드라이브 중 키스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의 젠 데이아 부모님 집에서 함께 나와 드라이브를 즐겼고, 달콤한 키스도 나눴다.

또한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Diggzy / The Sun

Twitter 'clairemaree64'

이 사진으로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뒤 가족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젠데이아 어머니는 이날 파파라치에 찍힌 본인의 사진을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2012년 톰 홀랜드와 영화 '더 임파서블'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나오미 왓츠는 톰 홀랜드의 열애설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나오미 왓츠는 톰 홀랜드에게 "너는 내 평생 가족이야"라 말할 정도로 가족과 같은 사이이기에 그녀가 누른 좋아요 버튼의 무게는 상당해 보인다.

Twitter 'Russo_Brothers'

뿐만 아니라 젠데이아와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콜맨 도밍고 역시 열애설에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조 루소 감독은 "조 루소 감독이 파파라치 사진을 찍었다"는 유머 글에 직접 등판해 "사진 팔아서 50달러 벌었다"라는 드립으로 웃어 넘겼다.

두 사람을 응원하는 듯한 가족과 주변인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톰 홀랜드와 젠 데이아의 열애가 사실이라는데 힘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