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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15년, 서울서 16년 살아 자신이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샤이니 키 (영상)

샤이니 키가 대구에서 15년 살았는데 서울에서는 그보다 1년 많은 16년을 살아 이제는 본인이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샤이니 키가 본인이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 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이 "촬영장 분위기가 어떠냐"라고 묻자, 범규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목소리가 정감 있고 좋다며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키는 "안 들어도 알 것 같다"라며 아는 체했고, 범규는 "대구 북구다"라고 답했다.


고향이 대구인 키는 깜짝 놀라며 "대구냐"라고 되물었고, 박나래는 "키의 대구 후배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키는 "나는 (대구를) 떠난 지 16년이 돼 이젠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이에 붐이 떠나도 고향은 계속 동일한 거라고 알렸지만 키는 대구에서 15년, 서울에서 16년을 살았다며 재차 본인이 어디 사람인지 궁금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난제(?)에 다른 출연자들은 각자 "대구 사람이다", "서울 사람이다"를 외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를 보던 붐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깔끔한 결론을 내려 폭소를 불렀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 관련 영상은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