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아구몬 애완동물처럼 키울 수 있어 닌텐도 뺨치게 재밌었던 90년대 초딩들의 국민 장난감 '디지바이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한 콘텐츠를 묻는다면 아마 '귀멸의 칼날'이라는 답변이 돌아올 것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은 만화는 물론 게임, 영화, 굿즈들까지 제작되며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다.


비슷하게 90년대생들에게도 과거 비슷한 열풍을 몰고 온 만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디지몬이다.


진화를 거듭하는 디지몬의 멋진 모습은 아이들에게 자신도 디지몬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그런 아이들의 꿈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디지바이스'다.


디지바이스는 작은 화면에 디지몬을 키우는 장난감이다.


먹이를 주고 진화를 시키며 선택 받은 아이들처럼 나만의 디지몬을 육성할 수 있어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지금 돌아보면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디지몬들이 잠을 자는 시간까지도 있었던 나름의 체계가 있는 게임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반에서 서로의 디지몬을 보여주며 친구들과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에는 워그레이몬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아구몬의 인기가 높았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디지몬들이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디지바이스는 핸드폰이 도입되고 다양한 게임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어릴 적 디지바이스에 대한 추억이 떠올랐는가. 혹시 그렇다면 아직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은 만큼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