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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유튜버가 '학교 일진·전과자' 갱생시키는 콘텐츠 '품행제로' 나온다 (영상)

헬스트레이너 겸 유튜버 김강민이 '품행제로' 콘텐츠를 기획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보디빌더 겸 유튜버 김강민이 '품행제로' 콘텐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난 2일 김강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품행제로 컨텐츠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강민은 과거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이 있다며 삶의 목표를 잃은 채 방황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강민은 가끔은 누군가가 제 옆에서 멘토가 되어줬다면 뭐가 진짜 가치 있는 일들인지 깨달을 수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이어 김강민은 자신이 준비한 '품행제로' 콘텐츠를 설명했다.


김강민은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물의를 일으켜 품행이 갱생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통해 천만원의 상금과 그들의 삶에 동기가 되어 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일주일의 기간을 설명하며 김강민은 "당신의 삶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해당 영상 설명에는 "상금을 목표로 한 사람, 학교 통,인생 쓰레기, 전과가 있는 자, 막장인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지원자 기준을 설명했다.


신청 가능한 나이는 18세~24세까지다.


다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굳이 이 시국에?", "가해자가 상금 가져가는 모습을 피해자들이 보면 많이 혼란스러워할 거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