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와 이혼 후 '솔로'된 BJ 철구가 뽑은 아프리카 TOP3 여캠

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철구가 '아프리카 TOP3 여캠' 명단을 공개했다.

공식 순위가 아니라 철구가 매긴 주관적인 순위임에도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철구가 10년 넘게 방송을 하며 수많은 BJ들을 만나본 만큼, 명단의 신빙성이 높다는 반응이 다수 나왔다.

2일 철구는 BJ 김빵귤(빵귤)과의 합방 도중 자신이 생각하는 아프리카 여캠 TOP3를 언급했다. 

BJ 아윤 / Instagram '6yoon2'

BJ 아윤 / YouTube '아윤이네 ayoon'

순서대로 1위는 아윤, 2위는 화정, 3위는 김빵귤이었다.

세 사람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실물여신'으로 인정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밋밋한 캠 화면에서도 입체감이 느껴질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아윤은 소위 말하는 '얼빡샷'에서 그 매력이 더 잘 드러난다. 양옆으로 길게 트인 눈매 아래로 자리한 오똑한 코, 갸름한 턱라인까지 흠잡을 곳이 없다.  

BJ 화정 / Instagram 'no951001'

BJ 화정 / 아프리카TV

2위인 화정은 '공방짤'로 잘 알려진 BJ다. 2017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당시 관중석에 앉아 있던 그의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 모습이 캠 화면보다 훨씬 예뻐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화정이 카메라에 잡힌 건 단 몇 초뿐이었지만 워낙 눈에 띄는 외모라 누리꾼들 사이에선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빵귤은 앞선 두 사람보다 귀여운 느낌이 강하다.

오밀조밀 들어찬 이목구비와 흰 피부 말고도 특히 눈에 띄는 건 웃을 때 시원스레 올라가는 입매다. 

BJ 김빵귤 / 아프리카TV

BJ 김빵귤(빵귤) / Instagram 'bbang9.2'

누리꾼들은 철구가 꼽은 여캠 3인방을 두고 "안목 하나는 인정한다"며 대체로 공감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는 최근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선언하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딸 연지의 양육권은 철구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