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당근마켓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당근마켓은 7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에서 '당근마켓x올리브영 콜라보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라보 팝업존은 '슬세권'을 대표하는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의 브랜드 감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첫날인 어제부터 팝업존을 찾는 발길이 활발히 이어지며 우리 생활에 친숙한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다. 팝업존은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팝업존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브랜드 굿즈 전시 공간에서는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이 공동 제작한 '동네 산책 굿즈' 슬리퍼와 가방, 당근마켓이 자체 제작한 당근 장바구니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당근마켓의 마스코트인 당근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무료 포토부스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포토부스에서 바로 출력 가능하며, 한쪽에 마련된 당근이 캐릭터 스티커로 사진을 꾸며 팝업존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일상을 즉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팝업존 오픈 첫 일주일간 오후 2~7시 사이에 현장 방문 고객에게 당근 장바구니와 당근이 캐릭터로 제작된 미스트형 손 소독제를 증정한다.
방문객들이 붐빌 수 있는 이벤트 진행 시간대에는 보다 안전한 관람과 체험을 위해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벤트 외 시간에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당근마켓 BX팀의 홍차민 팀장은 "당근마켓과 올리브영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콜라보 팝업존 공간을 만들었다"며,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오프라인에서도 당근마켓의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올리브영과 함께 오는 5일부터 전국 규모의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올리브영 매장은 당근마켓과 '동네 산책 굿즈' 프로모션을 알리는 공간 연출과 함께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