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콤비코리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콤비코리아가 반려동물을 위한 강아지 유모차 '피카고'를 선보이며 일명 펫팸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보인 해당 제품은 '오픈펀딩'에서 1천 5백여명이 넘는 알림신청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오픈 당일에는 한정수량 400대가 매진돼 와디즈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첫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모차' 피카고는 반려동물 유모차 중 최초로 오토 폴딩 기능을 선보였는데 한 손으로 버튼을 누르면 유모차가 접히고 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폴딩 시 컴팩트한 사이즈와 4.7kg이라는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성을 높여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편안한 외출을 가능하게 했다.
사진 제공 = 콤비코리아
'Eco-Friendly Commitment'(친환경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삼고 이를 제품에 그대로 반영했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100% 재활용 직물과 무독성 첨가제만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도 장점이다.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운전하기 편하고 신생아유모차와 동일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장착해 충격보호와 안정감을 높였다. 또, 4방향의 통풍창으로 반려동물의 체온조절에도 신경 썼다.
사진 제공 = 콤비코리아
이 외에도 유모차 하단 부분의 대용량 수납 공간과 간편한 세탁이 가능한 벨크로 형식의 바닥 시트로 세세한 부분까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콤비코리아의 관계자는 "피카고는 강아지 유모차 최초로 오토 폴딩이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와디즈 펀딩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앵콜 요청이 쇄도해 오는 7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앵콜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