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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집착·간섭 안하지만 '짧은 치마' 입는 건 절대 용납 못한다는 박군

가수 박군이 연애할 때 집착이나 간섭은 안 하는 편이지만 치마가 짧으면 못 입게 잔소리하는 편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트로트 가수 박군이 연애할 때 여자친구가 짧은 치마를 못 입게 잔소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은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며졌고, 게스트로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은 '집착'과 관련된 사연으로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 되자 전화를 1백 통이나 했다는 남자친구 얘기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박군은 "저는 10통 정도 한 적 있다. 계속 전화하면 받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MC 김지민은 "살면서 집착을 당해본 적 있냐"라고 궁금해했고, 박군은 "당해본 적 없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지민이 혹시 본인이 집착을 하는 편이냐고 묻자 박군은 집착을 크게 안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군은 "집착이나 간섭은 하지 않지만 친구가 남자면 1 대 1로는 못 만나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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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이를 듣던 MC 박나래는 여자친구에게 잔소리를 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박군은 "그렇다. 엄마, 아빠처럼 잔소리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치마가 짧으면 못 입게 이야기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다른 남자들이 보고 쓰러질까 봐 그런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내일도 칸타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