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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사기' 당했다는 김이브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 저격한 정배우

BJ 김이브에게 돈을 빌려줬던 정배우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며 저격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억대의 사기 피해를 고백한 BJ 김이브에게 정배우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지난달 30일 김이브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 유튜버들과 채무 관계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BJ들에게 돈을 빌린 적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사기꾼에게 속아 투자금을 주다가 1억 3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이브는 지난 5년간 세금을 갚느라 집도 팔았다며 수입이 적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김이브에 500만 원을 빌려줬던 정배우는 방송을 켜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말자"라고 지적했다.


또 김이브의 해명이 이어지자 "적당히를 모르신다"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이브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저를 욕하고 있다. 제가 피해자인데"라고 했다.


결국 김이브와 정배우는 전화 통화로 상황을 이야기를 했다.


김이브는 이후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고, 김이브는 친오빠에게 말해 곧바로 돈을 보냈다.


김이브는 재차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