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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리 살아있나"…'펜하3' 하박사, 주단태 몰래 누군가 살리고 있었다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3'에서 아직 방송되지 않은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3'에서 아직 방송되지 않은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SBS '펜트하우스3' 스포일러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포되고 있는 '펜트하우스3' 스포일러 사진의 주인공은 하윤철(윤종훈 분)이었다.


하윤철은 수술실에서 누군가를 다급히 치료하고 있다. 그는 몰래 누군가를 살리고 있는 것인지 주위를 연신 둘러보는 표정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인물은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어 드러나지 않았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테러 계획에 말려들어 사망한 것으로 그려진 로건리(박은석 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죽은 줄 알았던 이들이 드라마 내에서 살아돌아오는 일이 많았다"라면서 충분히 로건리 역시 살아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가족도, 돈도 모두 잃고 증오하던 주단태 밑으로 들어간 하윤철이 뒤에서 로건리를 살리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던 것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윤철은 청아의료원 소속 의사였다.


그는 공부도 잘하고 실력도 좋은 의사였으나, 천서진(김소연 분)의 남편이라 높은 자리에 쉽게 올라갔다는 이유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