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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의 한 성인PC방에서 50대를 살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을 받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32분쯤 광주의 한 성인PC방에서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을 받아왔다.
해당 PC방은 개업을 준비 중이던 업소로 동종업계 종사자가 이곳을 들렀다가 숨져 있는 B씨를 발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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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상가건물 내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으로 추정되는 시각에 성인PC방에 출입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A씨가 과거 동업 관계였던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유력 용의자인 A씨의 혐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보강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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