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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일상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는가.
아마 잠시 바람을 쐬거나 호흡을 가다듬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려고 할 것이다.
물론 도움이 되긴 하나 그때뿐,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데에 극적인 효과를 불러오지는 못한다.
그런 당신을 위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면서도 고른 맥박과 호흡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루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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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30초 동안 엄지손가락은 "후~" 부는 행동이다. 엄지손가락은 미주신경(Vagus nerve)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넓게 퍼져 있는 핵심적인 신경이다.
엄지손가락에 바람을 불어주면 미주신경을 자극해 온몸에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의사 아룬 고쉬 박사는 이 같은 행동이 심박 수를 고르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심각한 불안감을 겪을 때 유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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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의 응급의료학 교수인 벤자민 아보 박사 역시 엄지손가락에 바람을 불면 두근거림 증상이 줄고, 편두통,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처럼 엄지손가락에 바람을 부는 행동은 단순히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건강에도 이롭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괴로운 순간, 혹은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고통스러울 때 가만히 엄지손가락에 바람을 "후~" 불어보자.
어느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스트레스로 울적했던 기분이 맑고 깨끗하게 정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