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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조수애 전 JTBC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사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본부장님께 살짝 낯가리는 아가"라는 글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남성잡지 GQ코리아 유튜브 '치프’s 테이블'의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의 아들 얼굴이 담겨 있다.

조수아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촬영 현장에서 박 대표의 아들은 인형을 안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그를 보며 박 대표는 "우리 아들"이라고 말한 뒤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린다. 이어 "아들이 유치원 끝나고 왔다"라며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6월 득남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두 사람이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이 퍼지며 '불화설'이 돌기도 했으나, 지난 3월 가족사진을 올리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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