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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발바닥 비누칠 한다vs안한다"...의외로 반응 확 갈린다는 샤워 스타일 (영상)

'런닝맨'에서 샤워 스타일을 두고 밸런스 게임이 펼쳐졌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샤워 중 하는 발바닥 비누칠을 두고 반응이 확 갈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지, 한채영과 함께 바캉스 특집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곡 앞 식당에 자리를 잡은 멤버들은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을 흥미롭게 한 질문은 '샤워할 때 발바닥 전체를 비누칠 한다 VS 안 한다'에 관한 내용이었다.


다수에 속하면 1점을 획득하는 미션에서 발바닥 전체를 비누칠 한다는 질문에 '안 한다'는 멤버가 6명, '한다'는 멤버가 3명을 차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발바닥 비누칠을 '한다'에 손을 들은 유재석은 다수가 발바닥 비누칠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전소민도 "다 씻고 샤워볼로 발바닥까지 씻은 다음에 말리면 되지 않냐"라고 반대 입장을 주장했다.


반면 하하는 "샤워하고 국물(?)이 흐르면 발바닥으로 비벼서 씼지 않냐"며 '안 한다' 입장에 무게를 실었다. 한채영 역시 "매번은 안 한다. 너무 씻으면 피부가 드라이해진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아빠 세수법'에 대한 멤버들의 설전도 이어졌다. 양세찬은 "어른들은 세수할 때 소리 내는데 여기 아빠들 세수할 때 소리 내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과 김종국은 "우린 챡 챡 세수한다"며 쾌남(?)처럼 손바닥으로 얼굴을 쳐서 세수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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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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