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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들고 다니기 귀찮아 손톱에 '티머니칩 네일아트' 한 프로 귀차니즘러 (영상)

교통카드를 들고 다니기도 귀찮은 프로 귀차니즘러들을 위해 '금손 유튜버'가 특별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아라채널NAIL AR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통카드를 들고 다니기도 귀찮은 프로 귀차니즘러들을 위해 '금손 유튜버'가 특별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아라채널NAIL ARA'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티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튜버 아라는 네일아트를 하기 위해 티머니 카드를 아세톤에 담가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준다.


그다음 흐물흐물해진 카드를 분리해 칩과 코일이 손상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라채널NAIL ARA'


코일이 끊기거나 접히지 않도록 돌돌 말아준 그는, 칩을 코일에 붙여 손톱 위에 얹어 고정시킨다.


이후 섬세하게 젤을 굳혀가며 네일을 해주면 '손톱 티머니 카드'가 완성된다.


놀랍게도 이 손톱을 지하철 개찰구에 가져다 대면 요금이 청구되는 모습이다. 게다가 충전도 손쉽게 가능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라채널NAIL ARA'


영상이 공개된 후 프로 귀차니즘러들의 반응이 폭발하자 아라는 티머니 카드를 분해해 '반지' 버전의 교통카드를 만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카드 꺼낼 때마다 귀찮았는데 대박", "진짜 금손이다", "공대생이냐", "스마트폰으로 하면 쉽긴 한데 신박하긴 하다", "팔찌도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머니칩을 넣은 네일아트 과정을 담은 영상은 28일 기준 약 56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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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아라채널NAIL ARA'


YouTube '아라채널NAIL 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