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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체리보다 당도 훨씬 높아 복숭아맛 난다는 '레이니어 체리'

일반 체리보다 30% 가까이 당도가 높은 미니 복숭아 체리, '레이니어 체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naturebox.t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더운 여름 날씨에 유일하게 반가운 게 있다면 달콤한 과일들이다.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솔솔 쐬며 과일 한 접시를 싹 비우면 그보다 더한 천국이 없다.


여름에는 딱 한정된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고급 과일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지금이 딱 제철을 맞은 고급 과일이 있어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ich_velazquez'


인사이트Instagram '_fruit_farm'


주인공은 바로 '레이니어 체리(Rainier cherry)'다.


레이니어 체리는 '빙 체리'의 품종을 개량해 만들어졌다.


밝은 노란빛을 유지하기 위해 나무 아래 일일이 반사판을 깔아 재배해야 하고, 유난히 색깔이 밝아 패키징 과정에도 손이 많이 간다고.


생산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아직 전체 생산량의 10%밖에 되지 않는 고급 과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afe_vanillin'


인사이트Instagram 'let_there_be_lemons'


레이니어 체리는 가격은 비싸지만,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30%가량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 먹자마자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는데, 잘 익은 복숭아의 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레이니어 체리는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다. 최고의 달달함을 맛보고 싶다면 제철 과일인 레이니어 체리를 선택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veggievalcandice'


인사이트Instagram 'mandy.key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