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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음주운전 '셀프디스' 자기소개 (영상)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방송에 복귀한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언급하며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via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 Naver TVcast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한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를린으로 가는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노홍철은 운전할 줄 아냐는 네덜란드인의 질문에 "운전 면허가 취소 됐다.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의 엔터테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하지만 나는 음주운전을 했고, 모든 걸 잃었다. 너는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마라"고 음주운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또 "나랑 환경이 다른 사람이 잘 될 거라고 말하면 그게 들릴까 싶다"며 음주운전 사건을 통해 긍정적인 조언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회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는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via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