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보자 A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점의 치킨에서 비닐 조각이 나왔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지난 27일 인사이트에는 치킨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한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음식점에 치킨을 주문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치킨을 먹던 A씨는 입속에서 무언가 질긴 물체의 존재를 확인했다.
사진=제보자 A씨
약 1분간 씹어도 사라지지 않던 물체의 존재를 확인한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물체는 치킨의 살이 아닌 비닐봉지의 한 조각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치킨 담는 봉지를 자른 조각을 같이 튀긴 것 같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근 필리핀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졸리비'의 후라이드 치킨에서 행주가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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