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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단풍 AOA 초아.."내가 메인보컬인지 몰라" (영상)

'복면가왕' 둥근달에 패해 복면을 단풍의 정체가 AOA의 메인보컬 '초아'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via MBC '일밤-복면가왕'​ / Naver TVcast

 

'복면가왕' 단풍의 정체는 걸그룹 AOA의 메인보컬 '초아'였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십오야 밝은 둥근 달'과 '오매 단풍 들겄네'의 2라운드 준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둥근달은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을 선곡했고, 이에 맞서 단풍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불러 막상막하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진 청중단 투표 결과 68대 31로 '둥근달'에 패한 '단풍'은 아쉽게도 복면을 벗었고, 그룹 AOA의 '초아'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면을 벗은 초아는 "제가 AOA의 메인 보컬인데 그걸 모르는 분이 많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밝은 표정으로 '초아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아는 대기실로 돌아가 "부모님이 노래하는 것을 반대해서 몰래 오디션을 스무번 이상 봤다"며 "그때 노래를 계속하겠다는 내 결정이 맞은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via MBC '일밤-복면가왕'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