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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기다려 받은 '4억'짜리 페라리 로마 시승한 야옹이 작가가 남긴 솔직한 후기

야옹이 작가가 최근 장만한 페라리 로마를 시승한 뒤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Turbo832 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새로 장만한 페라리 로마 시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urbo832 TV'에는 야옹이 작가의 시승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야옹이 작가는 출고가 4억 원의 페라리 로마 차량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포르쉐만 고집하는 스타일이었지만, 로마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출시 기사가 나자마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옹이 작가는 로마 차량에 "100% 만족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urbo832 TV'


야옹이 작가는 "이탈리아 차를 타면서 만족이라는 걸 할 수 있겠느냐"며 "개인적으로는 독일 차가 최고"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차는 '감성'으로 타는 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솔직히 로마가 엄청 좋아졌다 해도 저는 애플 카플레이 기능 넣어놓은 것 보고도 너무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애플 카플레이 기능이 계기판 쪽에 연동돼 있는 탓에 운전 중에는 거의 사용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약간 페라리에 들어가 있는 모든 기능이 전부 불편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다만 해당 차량이 페라리 중에서는 가장 편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야옹이 작가는 "사람마다 잘 맞는 차가 있는데, 저는 포르쉐 911이 제일 잘 맞아서 어떤 차를 선택해도 911과 비슷한 차를 찾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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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urbo832 TV'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라리 로마 출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2년 만에 출고.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이 친구만 남았다"며 시승기 공개를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YouTube 'Turbo832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