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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었다(?)는 말에 입짧은햇님이 2시간 동안 작심하고 먹은 음식의 양 (영상)

170만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변함없는 위장 능력(?)을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170만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변함없는 위장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두 시간 동안 지켜보느라 힘들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 햇님의 앞에 준비된 메뉴는 레귤러 사이즈의 피자 2판이었다. 평소 햇님의 식사 양을 생각하면 부족한 양이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 피자를 시작으로 그녀의 식탁에는 새로운 음식들이 끝없이 리필 됐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가장 먼저 20분 만에 피자를 어느 정도 클리어한 햇님은 곧바로 맥도날드의 BTS 세트를 가져왔다.


양식을 먹은 후의 다음 코스는 한식이었다. 햇님은 곧바로 된장찌개와 육회비빔밥을 해치웠다.


이어지는 코스는 중식이었다. 그녀는 짬뽕, 짜장면, 탕수육까지 깔끔하게 먹으며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들을 전부 먹은 햇님은 마지막으로 빙수 2그릇을 먹고 나서야 먹방을 마무리했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결국 이날 그녀가 먹은 음식은 피자 2판, 햄버거 세트, 치즈스틱, 육회비빔밥, 육회, 된장찌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빙수 2개였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음식을 먹는 데 단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먹는 언니는 괜찮은데 내가 힘들 정도다", "이 정도면 배민에서 특별 관리해줘야 됨", "오랜만에 클래스 입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170만 유튜버로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