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최근 들어 짧고 굵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자주 내리면서 벌써 장마가 시작된 줄 아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본격적인 장마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다. '진짜 장마'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관측됐다.
24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반까지도 우리나라 동쪽 멀리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여전히 확장하지 못하고,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도 북상이 어려울 듯하다"며 "장마 시작은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30년 평균 장마 시작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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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장마 기간이 31.5일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장마는 8월 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소나기가 장마 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번 소나기는 남쪽에서 추가로 공급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많은 강수량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농작물이나 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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