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딜틈 없이 으리으리하게 거실 꽉 채운 '35번째' 이민호 생일 선물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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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생일 선물과 다량의 꽃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꽃, 케이크, 풍선, 선물 등에 파묻힌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물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는 상황에도 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움을 표출했다.

한눈에 봐도 넓어 보이는 거실을 꽉 채운 이민호의 '선물 클래스'는 사진을 보던 누리꾼을 놀라게 만들었다.

Instagram 'actorleeminho'

이민호는 지난해에도 전 세계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에 이어 팬들은 올해 35번째 생일을 맞은 이민호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같은날 이민호는 "고마워요, 땡스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소파 위에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민호는 미국 애플TV플러스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Pachinko)'에 출연한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이 작품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민호는 극 중 일제 강점기 이후 역경을 헤쳐나가는 한국인 역을 맡았다.

Instagram 'actorleeminho'

지난해 이민호가 받은 생일 선물 / Instagram 'actorlee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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