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알려주는 계량컵 없이 '라면 물' 기가 막히게 맞추는 방법 (영상)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계량컵 없이 쉽게 라면 물을 맞추는 꿀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라면만 끓이면 한강으로 만들어 구박당하는 '똥손'들은 주목해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누구나 쉽게 '라면 물'을 맞출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으니 말이다.
지난달 20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계량컵 없이 라면 물 잘 맞추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라면을 끓일 때 넣는 물양 550mL를 계량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우선 라면 봉지 위쪽을 뜯어낸 다음 라면과 스프를 꺼낸다.
그리고 라면 봉지를 3등분해서 접어 라면 봉지의 3분의 2지점을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라면 봉지에 물을 채워주면 약 550mL의 물이 찬다. 자르는 것이 귀찮다면 3분의 2지점만 잘 확인해 물을 넣어주면 된다.
평소 눈대중으로 대충 물을 맞췄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거나, 계량컵이 없어 라면 끓이기가 힘들었다면 이 방법을 따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