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 어제(20일) 하루 국내에서는 357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6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확진자가 500명대 이하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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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357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 1,50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17명,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이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대구 16명 부산 11명 강원 7명 충남 11명 경남 10명 대전 14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이 새롭게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2,004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어제 7월부터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7월부터는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비수도권의 경우는 8인 모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