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상황 중 당신이 가장 먼저 해결하는 문제로 보는 '진짜'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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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집으로 귀가한 당신은 뜻밖의 대환장 파티에 당황한다.

가스레인지에서는 주전자가 펄펄 끓고, 전화벨이 마구 울린다.

아기는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고, 반려견은 소파 가죽을 마구 물어뜯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depor'에는 4가지 상황 중 가장 먼저 해결할 문제로 보는 성격 테스트가 소개됐다.

이 상황 앞에 당신은 잠시 멘붕에 빠졌다가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재빨리 어디론가 달려갈 것이다.

당신의 발길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은 어디인가. 이 선택이 당신의 진짜 본성을 말해줄 것이다.

지금 바로 결과를 공개한다.

끓는 주전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끓는 주전자를 선택한 당신은 큰 모험을 좋아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 충동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르는 편이다.

상식 밖의 일이나 행동은 절대 하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융통성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울리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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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화를 받기로 했다면 당신은 관계나 타인에 쉽게 휘둘리고 의존하는 타입일 가능성이 크다. 

관심이 나보다는 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있고, 트랜드나 기술에 민감한 성향을 지녔다.    

우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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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기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타인의 감정을 잘 헤아려주는 이해심 넘치는 타입이다.

내 생각을 앞세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이 늘 먼저다.

소파를 물어뜯는 강아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죽 소파를 마구 물어뜯어 엉망으로 만드는 강아지를 가장 먼저 말려야겠다고 생각한 당신.

어떤 상황도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며 순발력을 발휘하는 재치 만점일 가능성이 크다.

수습 가능한 다른 문제와는 달리, 짧은 몇 초 동안 강아지는 소파를 물어뜯어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를 빠르게 간파했기에 대처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