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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효과' 나온 어제(19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429명 발생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429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429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이틀 연속 500명 이하로 나온 것인데, '주말효과'일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커 안심할 수는 없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00명대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29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80명, 해외 유입 사례는 49명이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1명 인천 19명 대구 15명 부산 14명 강원 13명 충남 10명 경남 10명 대전 8명 등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 1,149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002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오늘 7월부터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발표한다.


개편안에는 현행 5단계인 거리두기를 4단계로 축소하고, 사적 모임 인원 및 다중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