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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과 '33살 나이차' 극복하고 '파격 로맨스' 연기하더니 "누난 내 여자" 공개 고백한 지현우 (영상)

새 영화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고두심과 지현우가 '아는 형님'에 나온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33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파격 로맨스를 예고한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본 방송 직후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고두심과 지현우가 전학생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1951년생 고두심은 강호동 등 출연진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옆에 있던 지현우는 "두심이에게 함부로 얘기하지 마.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고두심을 감싸줘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가 제주도 배경인 만큼 이날 출연진은 고두심에게 제주도 방언을 직접 배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달콤한 세레나데를 고두심에게 불렀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33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1951년생 고두심과 1984년생 지현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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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영화 '빛나는 순간'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