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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필이 헤라펠리스 분수대 밑에 숨겨진 '시체' 발견하는 '펜하 3' 충격 엔딩 (영상)

'펜트하우스3' 박호산이 헤라펠리스 분수대를 부수고 의문의 시체를 발견했다.

인사이트

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3' 박호산이 헤라펠리스 동상 밑에 숨겨져 있던 시체를 발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유동필(박호산 분)이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숨겨져 있던 시체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유진 분)는 주단태(엄기준 분)에 의해 민설아와 뒤바뀐 심수련(이지아 분)의 딸 주혜인(나소예 분)의 친모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오윤희는 주혜인의 친모가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유동필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같은 시각 유동필은 헤라팰리스 분수대의 벽을 부쉈다. 딸 유제니(진지희 분)가 두바이 장기 출장을 다녀온 것이 아니라 살인죄로 감옥에 다녀왔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


유동필은 "주단태가 그 여자애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을 거다. 내가 아니라"라고 말했고, 이어 "헤라펠리스 분수대 아래 시체가 있다. 내가 꺼낼 것"이라고 말해 폭풍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동필이 분수대를 부수고 의문의 시체를 발견하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그리고 분수대를 부수던 유동필 뒤엔 주단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서 있어 범인임을 의심케 했다.


이에 누리꾼은 "혜인이 친모가 분수대 속에 묻혀 있었나봄", "역대급 반전",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3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5%(3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3%까지 치솟으면서 3주 연속으로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네이버 TV '펜트하우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