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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이적' 제의 받았는데 아프리카TV와 의리 지킨 감스트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플랫폼 이적 제의를 받았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플랫폼 이적 제의를 받았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감스트는 "플랫폼 이적 제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스포츠 중계만 여기서 해주면 안 되겠냐"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큰 축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10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동원하는 감스트에게 충분히 존재할 만한 제안이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하지만 감스트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감스트는 "만약 승낙했으면 얼마나 어그로가 많이 끌렸겠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과거 MBC에서 월드컵을 중계하던 시절을 떠올린 감스트는 "만약 그때 월클병 걸려서 아프리카TV 버린다고 했으면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유튜브 각이나 이런 거 다 어디서 나왔냐. 다 아프리카에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시청자들과 의리를 지킨 감스트를 본 팬들은 "역시 월클 인직", "감스트 의리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