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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100만' 조회수 찍은 남대생의 섹시폭발 '무표정 제로투' 댄스 영상

도도한 표정을 지닌 한 남성 유튜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추는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묘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김광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다수의 BJ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따라 추며 유행인 제로투 댄스 챌린지에 한 남대생이 우아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로투 댄스는 전자 음악과 어우러진 골반 춤이 묘한 중독성을 일으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3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광연은 "제로투 댄스 치면서 춰보기"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농염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신개념 '섹시좌'로 등극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광연'


영상 속 춤을 추는 사람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은 모두 유튜버 김광연 한 사람이다. 


모두가 몽환적인 전자음악에 맞춰 춤을 출 때 유튜버 김광연의 제로투 댄스는 확연히 남달랐다.


청아한 피아노 반주가 울려 퍼지고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되자 김광연은 골반을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음률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섬세하게 몸을 움직였다. 정성껏 흔드는 골반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았고 농염하기까지 했다.


초지일관 무표정인 얼굴은 그의 제로투 댄스에 도도한 매력을 더했다.


비록 농염한 댄스 뒤에 가렸지만 익숙한 음악을 새롭게 선보인 김광연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출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광연'


김광연의 독특한 제로투 댄스를 본 사람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춤선이 참 곱다", "골반은 요염한데 팔 동작은 왜 다소곳하냐ㅋㅋ", "제로투의 시작과 끝은 김광연이다", "당신 대체 어떤 삶을 산 것입니까", "이 남자, 자기 전에 떠오른다", "신 농염좌 등극"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광연은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영상 좋아요 개수가 1만개가 넘으면 길거리에서 제로투 댄스를 춰 영상을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피아노 버전 제로투 댄스 영상의 좋아요 수는 금세 1만 개를 채웠고 그는 지난 13일 "길거리에서 제로투 댄스 춰보기"란 영상을 게재해 누리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인사이트YouTube '김광연'


YouTube '김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