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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좋아하는 손자 위해 할머니가 만든 캐릭터 케이크 (사진)

평소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손자를 위해 할머니가 손수 만든 캐릭터 모양의 케이크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via Mirror

 

평소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손자를 위해 할머니가 손수 만든 케이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68세의 캐롤 그레고리(Carole Gregory)가 어린 손자를 위해 만든 개성 넘치는 케이크를 소개했다.

동네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캐롤은 손자가 음식을 먹으면서도 즐겁게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케이크와 쿠키, 파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멋진 케이크를 만들었다.

그녀의 손을 거친 밋밋한 하얀 스펀지 케이크들은 토이스토리, 라이온킹, 스타워즈 등 유명 만화 캐릭터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재탄생했다. 

어린 손자를 향한 그녀의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이 케이크는 달콤한 맛은 물론 한입에 먹기 아까울 정도로 각 캐릭터의 특징에 맞게 꾸며져 있어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을 '손자 바보' 할머니가 만든 케이크 사진은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via Mirro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