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메이필드호텔 서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3만여 평 숲속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서머 가든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싱그러운 야외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 체험 교실에 참여하며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예쁜 여름꽃으로 집에 걸어 보관할 수 있는 리스, 팔찌 등을 만들 수 있다. 또 엽서 만들기, 컬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온 가족이 소중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100여 종의 수목이 가득한 메이필드 숲의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숲속 산책을 즐긴 후 아름다운 야외정원에서 미니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메이필드호텔 서울
여기에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캠핑 카트를 만들 수 있고, '오리온이 만든 디저트 초코파이' 초코파이하우스의 신제품 '민트초코파이'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도 함께 증정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식(2인 기준)은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패키지 이용 날짜 3일 전까지 숲 체험 교실 인원(최소 5인)에 미치지 못할 경우 '데님 캠버스 드로잉 키트' 프로그램으로 교체된다. 데님 소재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