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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이혼 발표 후 딸 연지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다고 밝힌 BJ 철구

아프리카 TV BJ철구가 딸 연지의 양육권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딸 연지를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15일 철구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딸 연지의 양육권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그는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이혼에 대해 "합의 이혼했다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 개싸움 안 하고 그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CHULTUBE)'


딸 양육권에 대해서는 "연지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그분이 포기를 했다 안 했다 그런 건 말 안 해줬으면 한다"라며 자신이 양육권을 가져갔음을 밝혔다.


철구는 "지금 있는 집에서 사건이 많이 터져서 원래 살던 인천 집으로 가기로 했다"라며 "연지가 전학을 못 간다. 지금 전학을 가게 되면 친구 다 사귀었는데 초등학생 1학년이잖나. 소아우울증 이런 거 올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옆으로 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철구는 딸 연지를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연지랑은 틱톡을 할 거다. 연지를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어서 그렇게 할 거다"라며 "한 달 동안 연지 많이 놀아줬다. 엄마가 없는 만큼 소외감 안 받게 더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한편 앞서 철구는 지난달 23일 생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아내 외질혜와 폭로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가 외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외질혜는 철구의 주장에 반박하며 철구가 상습적 도박, 성매매 등을 한 사실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폭로전 끝에 결국 철구는 "더 이상 언급 안 하겠다"면서 "저는 연지만 생각하고 방송하겠다"라며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