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후 5달 만의 복귀 방송서 '제로투 댄스' 추며 민심 회복한 박민정

YouTube '박민정 TV'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 3월 일반인과 교제를 인정한 BJ 박민정이 방송에 복귀하면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15일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에는 "방송 복귀하자마자 제로투부터 달렸다"이 공개됐다.

박민정은 "다들 오랜만입니다"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제로투를 채팅창에…"라며 많은 팬들이 자신에게 제로투 댄스를 춰달라고 요구한 것 봤다고 말했다.

YouTube '박민정 TV'

제로투 댄스는 젊은 세대들 사이서 인기 있는 SNS인 '틱톡'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를 비롯해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필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박민정은 "(다른 사람들이) 막 하시는 걸 보긴 봤다. 떨려서 못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제로투 댄스를 추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니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박민정은 양팔을 들어 올리고 골반을 흔들며  과감하게 춤 실력을 선보였다.

YouTube '박민정 TV'

중간중간 의상이 바뀌는 편집도 넣어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방송이 뜸해 서운했던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해 보였다.

춤이 계속되자 박민정은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팬들의 안쓰러움과 웃음을 사기도 했다.

YouTube '박민정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