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유정호, 스타 애장품 판매샵에 '유튜브 채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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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유튜브 채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공황장애 병세 악화, 투자 사기 피해 등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사실상 유튜버 활동을 은퇴한 유정호의 유튜브 채널명이 바뀌었다.


15일 유정호의 유튜브 채널명은 '유정호tv'가 아닌 'BERRY STORE'로 바뀐 상태다.


해당 채널은 배우, 가수 등 스타의 애장품 및 재능을 구매·기부할 수 있는 앱인 'BERRY SOTRE'의 유튜브 채널이다. 


당초 유정호tv의 구독자 수는 98만명이었지만, 현재는 구독자 비공개하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 별도의 계정 이전 관련 공지 내용이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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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4일)을 기준으로 영상 업로드를 시작해 현재 총 4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앱의 취지에 맞게 배우 차태현, 배우 김수미, 가수 오종혁, 그룹 아스트로가 촬영한 동영상이다.


계정 소유권이 이전된 건 맞지만, 유정호 측과 계정 거래를 한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유정호가 은퇴 직전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정을 판매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앙재은띠'


앞서 유정호의 아내는 유정호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아내 배재은씨는 "남편의 돈만 날렸어도 모자랄 판에 주변 사람들의 돈을 빌려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기존에 앓고 있던 병으로 인해 오늘 폐쇄병동에 입원을 하게 됐다며 "의사 말로는 언제 퇴원을 하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배씨는 남편을 가족들 동의 하에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으며 치료 후 정상화가 된다고 해도 앞으로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혀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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