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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374명 발생···사망자 4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14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374명이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7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일상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347명, 해외 유입은 27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374명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 8,647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32명 경기 120명 대구 16명 대전 15명 충북 14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1,992명이 됐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명시된 제품·용법·용량을 지키지 않은 오접종 사례가 1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총 접종건수 1천479만건 가운데 접종 오류는 105건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90건(85.7%)은 접종 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경우다. 사전 예약자에게 정해진 백신 대신 다른 제품을 접종한 것이다.


이 중 대부분은 30세 미만 접종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