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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연인 사이어도 '한입만' 달라는 건 용납 못한다 밝힌 박명수 (영상)

박명수가 라면을 먹을 때 아내가 반 이상 뺏어 먹은 일화를 털어놓으며, 아무리 가족이라도 '한입만'은 허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카카오TV '거침마당'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아무리 가족이라도 '한입만'은 허용하기 힘들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공개될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거침마당'에서는 '한국인의 밥상 머리 예절'과 관련된 토론 대결을 펼친다.


평소 상반된 의견을 자주 보이던 박명수와 이말년은 이날 한 주제에 대해 격한 공감을 표하며 동일한 의견을 냈다.


해당 주제는 "'한입만'이 된다고 생각하냐 혹은 안 된다고 생각하냐"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거침마당'


박명수는 "아내가 라면을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내가 라면을 끓이면 반 이상을 먹을 때가 있다"라면서 "그럴 땐 참기가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은 라면에 있는 계란을 먹을 때다"라고 주장했다.


박명수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라면 '한입만'은 용납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거침마당'


이말년 또한 과거 '한입만'으로 피해를 입었던 상황을 얘기하며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 회 거침없는 멘트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시민 자객들 중 한 명은 '한입만'을 외쳤을 때 잘 베풀지 않은 친구들은 사귀지 않는다는 말로 현장을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입만'을 가지고 재미있는 토론을 펼치는 '거침마당' 5회는 오늘(14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