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13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399명이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99명 늘었다고 밝혔다.
줄곧 4~500명대가 나오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안정적인 모양새지만, 주말 효과라는 점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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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360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399명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 8,273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20 경기 113 충북 23 대구 19 인천 13 부산 10 대전 10 울산 10 강원 10 충남 7 전북 2 전남 4 경북 4 경남 13 제주 9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왔고, 누적 사망자는 총 1,98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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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도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격리면제를 추진키로 했다.
중요 사업상 목적, 학술 공익적 목적, 인도적 목적 등으로 변이 바이러스 미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접종 완료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재외국민 등이 국내에 거주하는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격리면제 대상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