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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하는 손님을 제지하던 식당 주인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지구대 조사를 받은 뒤 다시 식당에 가 주인을 찾았다.
지난 13일 YTN은 노마스크 지적에 격분해 발생한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 당일, 식당 사장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오는 남성의 진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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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분이 나빴는지 남성은 욕을 하고 주먹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은 남성을 말린 뒤 진술을 듣고 돌려보냈다.
하지만 남성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 식당 주인을 찾았다. 다행히 식당 옆 골목에서 감시하고 있던 경찰이 남성을 체포해 별다른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50대의 식당 사장은 곳곳에 상처가 남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성은 식당 주인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