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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데 '혼전순결주의자'라 계속 차인다며 고민 토로한 28살 여성 (영상)

'혼전순결주의자'라는 여성이 자신의 가치관이 잘못된 거냐며 고민을 토로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혼전순결주의자'라는 여성이 자신의 가치관이 잘못된 거냐며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에서는 연애상담가에 도전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자·타칭 타로카드 전문가라는 개그맨 송이지와 함께 상담가 듀오를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28살 여성이 출연해 결혼이 하고 싶은데 '혼전순결주의자'라 계속 차인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연자에 따르면 그는 지금껏 사귄 남자친구와 뽀뽀 이외에는 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사연자는 주로 스킨십 때문에 차였다며 남자친구들에게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사연자는 "처음엔 다들 기다려 준다고 해놓고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다"라며 "최대가 한 달이었다. 다들 날 차더라"라고 속상해했다.


MC 홍현희는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가치관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홍현희는 "아직까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난 거다. '혼전순결을 깨라' 이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 진짜 사랑해 주는 제대로 된 남자는 힘들겠지만 (사연자를) 기다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현희의 진심 어린 조언에 사연자는 마음이 놓였는지 미소를 되찾았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