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팬들도 관람가능한 '순한 맛' 제로투 선보인 쏘대장 (영상)

YouTube '쏘대장'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작은 체구와 러블리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BJ 쏘대장이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여타 BJ들이 선보였던 섹시 리액션 개념의 제로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순한맛' 제로투에 누리꾼들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쏘대장'에는 30초 가량의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반팔 박스티에 노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쏘대장은 음악에 맞춰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YouTube '쏘대장'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팔을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는 춤 동작은 같았지만 느낌은 전혀 달랐다.

그간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어필해 왔기 때문일까.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귀엽다"는 말들로 도배됐다. 여타 BJ들의 제로투 댄스와는 상반된 평가다.

누리꾼들은 "유치원에서 딸 장기자랑 보는 부모 시점 같다", "제로투 아니고 재롱투", "세상에서 가장 건전한 제로투"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쏘대장은 2019년부터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 중이다.

YouTube '쏘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