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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붕대' 하고 나타나 팬들 걱정 쏟아지게 한 파이가 처음으로 밝힌 손목 상태

아프리카TV BJ 파이가 손목 상처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최근 방송 복귀 이후 손목에 생긴 깊은 상처를 공개한 BJ 파이. 스스로 상해한 듯한 상처로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간 쏟아지는 질문에도 파이는 상처에 대한 언급을 피해왔다. 그가 처음으로 손목 상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파이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파이는 방송 종료 직전 팬들의 요청에 손목 상처의 상태를 알렸다. 그간 상처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던 그였지만, 오늘은 구체적인 상태를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파이는 "제가 원래 매일매일 병원에 가야 하는데, 요즘 병원에 아예 안 갔다"라면서 "13바늘 정도 꿰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도 잘 다녀야 할 것 같고, 정신과도 좀 다녀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파이는 "내가 또 혹시라도 안 좋은 생각이 들면 다시 방송을 키겠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일, 휴식을 선언한 지 약 일주일 만에 생방송을 켰던 파이는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팬들은 파이 손목에 상처가 났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머니게임 폭로전 이후 도를 넘는 악플이 이어지면서 파이가 자해를 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당시 방송에서 파이는 손목에 감은 붕대에 대해 이렇다 할 이야기를 남기지 않았다. 


이후 이튿날인 8일 파이는 손목에 붕대를 하지 않은 채로 카메라 앞에 섰다. 선명한 손목 상처를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파이는 최근 머니게임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오열하며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