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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특급호텔서 즐기는 숏캉스... '레이디스 데이 아웃' 패키지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낮 동안 스위트 룸에서 일행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데이 아웃'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낮 동안 스위트 룸에서 일행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데이 아웃'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숙 없이 정해진 시간 동안 스위트 룸 객실에서 브런치를 하고 호텔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한 '데이 유즈' 상품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클럽 스위트' 혹은 '그랜드 스위트' 객실에서 워커힐 셰프의 요리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옵션은 객실 타입과 브런치 메뉴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넓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춘 클럽 스위트 객실을 이용할 경우 '다과 세트'로 구성된 '레이디스 티 타임 @ 스위트'와 '스페셜 브런치 세트'로 구성된 '레이디스 브런치 타임 @ 스위트 Ⅰ' 중 선택 가능하다.


녹음이 우거진 아차산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스위트 객실에서는 '스페셜 브런치 세트'로 구성된 '레이디스 브런치 타임 @ 스위트 Ⅱ'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브런치 세트는 셰프가 추천하는 웰빙 샐러드와 스파게티를 비롯 최상급 소갈비살 스테이크·왕새우 구이·워커힐 특선 소시지·야채 모듬으로 구성된 '와우 플레이트' 등 워커힐 셰프가 만든 풍성한 만찬으로 구성됐다. 또 포션 케이크·마카롱·쿠키 등의 디저트 플레이트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에서 다과 세트를 선택하는 고객들에게는 디저트 플레이트 2개와 커피 또는 티가 제공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좀 더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공간을 찾게 되는 뉴노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투숙 없이 낮 시간 이용이 가능한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짧게나마 특급 호텔의 객실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