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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10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556명이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56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내려 앉았다. 지난주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 안팎이었던 것에 비해서는 다소 안정된 모양새지만,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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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556명 중 국내 발생이 541명, 해외 유입은 15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 6,859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204명, 경기 173명, 울산 15명, 부산 28명, 경북 6명, 인천 18명, 대전 15명, 경남 20명, 충남 5명, 전남 5명, 광주 1명, 대구 24명, 충북 1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 2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들어, 누적은 총 1,9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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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오전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7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후부터는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