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2017년 이후 매입한 경기도 주택 1만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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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중국인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로 1만 채가 넘는 경기도의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데일리안은 중국인들이 경기도의 주택을 활발히 매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 주택 1만 787채를 매입했다.


중국인들의 주택 매입 건수는 해마다 증가했다. 2017년 1743채, 2018년 2384채, 2019년 2561채를 매입했으며 작년에는 3252채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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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외국인의 경기도 주택 매입 건수는 1만 3703채였다. 외국인 전체의 주택 매입 건수 중 약 80%가 중국인에 의해 진행된 것이다.


중국인들의 주택 매입은 비단 경기도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은 아니다. 서울 및 인천에서도 중국인들의 주택 매매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암호화폐를 한국에서 현금화하는 '환치기' 방식으로 국내 부동산을 불법 취득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태 의원은 외국인의 주택 보유 문제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입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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