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사람이랑 '공개 열애'하느라 눈 질끈 감고 '커플 손하트' 날린 수영X최태준
소녀시대 최수영과 배우 최태준이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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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각자 다른 사람과 공개 열애 중인 최수영과 최태준이 하트를 그리며 고개를 푹 숙였다.
지난 9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았다 그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수영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라이브 토크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과 함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하는 최태준과 황찬성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은 자신의 독사진을 비롯해 최태준과의 투 샷, 그리고 황찬성까지 모인 단체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sooyoungchoi'
그중에서도 한 사진이 팬들의 폭소를 불렀다. 수영은 최태준과 함께 팔짱을 끼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손하트를 만들었다.
각자 다른 사람과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의 '비즈니스 손하트'는 많은 이들의 웃음을 불렀다. 특히 최태준은 얼굴을 찡그리는 제스처까지 취해 웃음을 더했다.
현재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 차 연인 사이며, 최태준은 지난 2018년부터 배우 박신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방송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네이버,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다.
Instagram 'sooyoung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