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원탑' 여캠 하니니가 선보인 오버워치 '디바' 코스프레 제로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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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하니니가 화끈한 '제로투 댄스' 리액션으로 남심을 녹였다. 

특히 이날 하니니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오버워치 '디바' 송하나 의상을 코스프레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7일 하니니는 트위치tv 생방송을 켜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요즘 트위치tv와 아프리카TV에서 열풍인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제로투 댄스는 젊은 세대들 사이서 인기 있는 SNS인 '틱톡'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를 비롯해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필수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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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댄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제로투가 음악에 맞춰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팔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올렸다 하는 이 춤은 특별한 동작이 없음에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니니 역시 제로투 댄스 대열에 합류한 여캠 중 한 명이었다. 하니니는 제로투 댄스에 앞서 게임 오버워치 캐릭터 '디바' 송하나 코스프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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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와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송하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토끼 얼굴이 그려진 파란색 옷까지 그야말로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차이가 있다면 하니니의 의상은 하체 라인이 들어나 섹시함이 강조됐다. 하니니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제로투댄스를 추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섹시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남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그의 매력에 반해 시청자들도 방송 내내 도네이션을 하며 제로투 댄스를 독려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하나랑 똑같다", "너무 섹시해서 할 말을 잃었다", "제로투 댄스 중독성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