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준석 당대표로 뽑는 건 '충동구매'···손가락 자르고 싶어질 것"

인사이트이준석 후보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준석과 '이준석 현상'은 구별해야 한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주호영 후보(현역 의원, 대구 수성구갑)이 이준석 후보를 향해 날선 디스를 날렸다.


지난 8일 주호영 후보는 펜앤드마이크 방송에 출연했다.


주 후보는 "이준석과 '이준석 현상'은 구별하자"라며 "이준석을 뽑는 건 '충동구매'다. 훗날 후회로 손가락을 자르고 싶어질 거다"라고 잘라 말했다.


인사이트주호영 후보 / 뉴스1


이 후보가 변화에 대한 수요를 모두 다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면 곳곳에서 '실망'이 일어날 거라는 주장이다. 주장의 근거는 뭘까.


주 후보는 "원외 당대표는 성공한 적이 별로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현역 의원이 아니라는 점과 이른바 '0선'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후보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8년 재보궐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노원 병 후보로 출마했다.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내리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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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지적한 주 후보는 "당의 가장 핵심 조직인 원내 의원들을 제대로 리드하지 못하면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다"라며 이 후보가 당대표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제1차 전당대회'에서 치러진다. 제1차 전당대회는 오는 11일 금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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