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강철부대서 'UDTvs특전사' 중 한팀 무조건 탈락한다 (영상)

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4강전에서 맞붙은 '강철부대' 특전사, UDT중 한 팀이 최종 라운드 진출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SKY '강철부대' 12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1라운드인 '서울함 탈환작전'의 승리 부대가 결정된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와 UDT,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4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특전사와 UDT가 선택한 '대항군' 키워드 미션이 이어진다.

거대 규모의 선박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션은 더욱 강력해진 대항군과의 교전, 그리고 총상에 따른 페널티까지 주어져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채널A, SKY '강철부대'

지난주 선봉으로 나선 특전사가 UDT와는 달리 극명하게 부족한 선박 대테러 경험에도 불구하고, 2인 1조로 움직이는 전략을 세우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등반 사다리를 통해 신속, 은밀하게 선박 내부로 잠입에 성공한 것도 잠시 이들에게 돌발상황이 찾아온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박준우(박군)가 대항군과 첨예한 대치를 벌이게 된다고 해 늘 한발 앞서 지략을 펼쳐온 그를 멈칫하게 만든 대항군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채널A, SKY '강철부대'

결승을 앞둔 최후의 미션인 만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격전지에 울려 퍼지는 무전 소리에 강철부대원들은 당황하지만, 김희철은 "이런 거 너무 좋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이번엔 또 어떤 스펙터클한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 선공개된 영상에서 최영재 마스터가 결승 진출 부대를 공개한 뒤 급격하게 표정이 어두워지는 UDT 육준서, 한탄하는 특전사 정태균의 모습이 동시에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떤 부대가 위기를 딛고 '서울함 탈환작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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